2011대전독립영화제 본선 진출작 명단
올해로 다섯 번째 발걸음을 내딛는 2011대전독립영화제의 일반 / 대학 본선 경쟁 부문에는
총 118편이 출품되어 예심을 거쳐 총 40편의 장중단편의 작품들을 선정하였고 청소년 본선 경쟁(제13회 대전청소년영화제) 부문에는 38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이중 22편을 선정하였습니다. 대폭 늘어난 출품작 수에 되도록 많은 수의 작품을 본선에 진출시키려 하였으나 물리적 여건상 부득불 일반/대학 부문에서는 78편의 탈락작이 청소년 부문에서는 16편의 탈락작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주지하다시피 영화는 취향과 시점, 공감성, 개인의 미적감각과 감수성 등, 세상과 삶의 수많은 구성요건들로 인해 작품을 대하고 평가하는데 있어 호불호가 분명하기도 하고 애매하기도 하며 때로는 전혀 상반된 입장의 결과가 각기 돌출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는 예심을 진행하는 심사위원들의 경우에서도 불가피한 측면으로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공평무사하고 공명정대한 기준점을 가지려 노력하면서도 한편으론 기계적이고 절대적인 객관성으로만 평가 재단할 수없는 문화예술분야의 특성이 작용했음을 이해해주시기를 바라며 대전독립영화제의 선택과 평가가 절대적 기준이 될수 없음을 양지하여 주시기를 또한, 바래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2011대전독립영화제에 함께 하시게 된 40편의 본선진출작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면서 함께 하지 못하는 73편의 작품과 출품자들에는 심심한 위로와 송구스러움, 그리고 출품참여로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무엇보다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대전독립영화제 출품자분들에게 건승이 있기를 기원하면서 여기 그 명단을 공개합니다.
- 민병훈(대전독립영화제 총괄 프로그래머 / 대전독립영화협회 사무국장)
■ 일반/대학 본선 경쟁 부문 - 40작품 : 852분 12초
<Interview> - 김현원 / 5분 00초
<혼자 있다> - 유정현 / 25분 26초
<마지막 앞에 선 자> - 서진석 / 24분 15초
<The Last Train> - 성시흡 / 3분 20초
<중석씨가 쏘아올린 작은 공> - 김정윤 / 14분 00초
<만월>- 임호 / 15분 00초
<고기>- 최영남 / 22분 00초
<목격자를 찾습니다> - 박은규 / 15분 09초
<서울 펄프 픽션> - 최수지 / 24분 23초
<낯선 방문> - 한예서 / 20분 30초
<퍼펙트> - 홍석현 / 10분 30초
<파> - 윤모 / 33분 33초
<일상다반사> - 권오민 / 15분 52초
<아침이 오기 전에...> - 정해일 / 22분 45초
<나비는 지금 여기에 있다> - 황규일 / 28분 55초
<누드가 있는 방> - 조규식 / 29분 21초
<빚지고 싶다> - 최혜선 / 18분 40초
<기타로 만세> - 정기용 / 27분 00초
<아이고! 내 국적은 하늘나라다> - 이달야 / 28분 5초
<하루> - 한재빈 / 30분 00초
<수선화에게...> - 김아름 / 16분 50초
<아내의 외출> - 임방주 / 17분 00초
<coffe> - 정현진 / 3분 48초
<소꿉장난> - 김지영 / 11분 00초
<달빛 소나타> - 임철민 / 22분 48초
<외계인이지만 괜찮아> - 최성준 / 9분 45초
<가방> - 김동민 / 14분 02초
<꽃> - 해환(안미현) / 29분 23초
<대화> - 김경현 / 5분 38초
<피할 수 없는 길> - 유진훈 / 4분 53초
<Running Egg> - 배현진 / 6분 10초
<꿈, 한움큼> - 차인영 / 8분 21초
<아빠를 보았다> - 양희진 / 14분 10초
<하나봉> - 박인희 / 12분 00초
<사람이 미래다?> - 권혜미, 조예환 / 54분 00초
<동행> - 변찬미 / 16분 21초
<My Sister> - 최보미 / 16분 10초
<두레의 우산> - 이느티 / 15분 30초
<여자, 아이> - 성호제 / 80분 39초
<조치원> - 장덕래 / 80분 00초
■ 청소년 본선 경쟁부문(제13회 대전청소년 영화제) - 22작품 : 213분 12초
<여드름>-이주연, 박현정 / 5분11초∣애니메이션
<Unlucky> - 서연란 / 7분35초∣단편극
<부소산, 가치의 재발견> - 김범수 / 10분43초∣다큐멘터리
<게임의 법칙> - 추지웅 / 9분46초∣단편극
<우리 고장의 위인 신동엽> - 김재범 / 5분45초∣다큐멘터리
<내 이름은 복다운> - 박종국 / 13분32초∣단편극
<조용한 도시> - 정연수 / 8분4초∣단편극
<514> - 송민혜 / 7분35초∣단편극
<엄마가 알면 미쳐버릴거야> - 현지수 / 14분25초∣단편극
<안녕?> - 전예솔 / 8분31초∣단편극
<좋은 날> - 이영진 / 8분20초∣단편극
<Rolling> - 문지호 / 6분11초∣단편극
<이별증후군:1221> - 한시은 / 5분55초∣단편극
<행복과 환상사이> - 양욱 / 9분19초∣단편극
<가면> - 이용호 / 13분59초∣단편극
<동구 문화, 그냥 뉴스> - 변시오 / 15분9초∣다큐멘터리&극영화
<쥐> - 이송열 / 6분18초∣단편극
<벽> - 육은길 / 20분11초∣단편극
<핸드폰 중독에 관한 영화> - 김나연 / 4분7초∣단편극
<당신을 사랑합니다> - 김지연/ 3분36초∣단편극
<나만 몰랐었던 이야기> - 최다정 / 13분∣단편극
<Alone> - 박준홍 / 16분∣애니메이션
